2024년 학자금대출 취업 후 상환유예 원천징수 이자 면제, 대출한도 궁금증을 해결하세요 - 모름지기

2024년부터학자금대출 상환에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.

이자 면제 대상 확대와 상환 유예 제도 덕분에 더 많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이번 글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달라진 학자금대출 제도와 그 혜택에 대해 알아가세요.

2024년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혜택은 어떻게 달라졌나요?

2024년 하반기부터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이 개정되면서, 더 많은 학생들이이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다자녀 가구만 이자 면제를 받았지만, 이제는 대상이 확대되어 중위소득 1~5구간에 해당하는 학생들도 졸업 후 최대 2년간 이자 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중위소득 구간이란 무엇인가요?

중위소득 1~5구간은 학자금 지원에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.

이 구간은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금액으로 계산되며, 그에 따라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혜택이 적용됩니다.

예를 들어, 1구간은 소득 환산액이 약 171만 원 이하이며, 5구간은 약 572만 원 이하입니다.

재산에는 부동산, 금융 자산, 자동차 등이 포함되며,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계산합니다.

학자금대출 상환,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나요?

졸업 후 소득이 발생하면, 일정 소득 기준을 초과할 때부터 상환 의무가 생깁니다.

예를 들어, 2023년에 3천만 원의 소득이 발생한 경우, 상환 기준 소득인 1,621만 원을 초과한 금액의 20%가 상환액으로 설정됩니다.

상환액은 국세청에서 계산하여 통보되며, 원천징수 방식으로 월급에서 자동 차감 됩니다.

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도 있는데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일정 조건에 해당할 경우 상환을 미룰 수 있습니다.

이자 면제 혜택,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?

2024년부터 이자 면제 혜택은 졸업 후 2년 간 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그동안대출 원금에 대해서만 상환 의무가 있습니다.

중위소득 1~5구간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며 이자를 부담하지 않고 상환을 유예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

상환 기준 소득에 도달하기 전까지 이자를 면제 받으므로, 졸업 후 초기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.

대출 한도와 이자율은 어떻게 되나요?

학자금대출의 대출 한도는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전액과 학기 당 생활비 200만 원까지 가능하며, 석, 박사 과정 학생의 경우 최대 6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.

이자율은 2024년 1학기 기준 1.7%로 매우 저렴한 금리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

다른 금융 대출에 비해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,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
상환 유예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
학자금대출 상환 유예는 재학 중 또는 비재학 중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.

재학 중에 소득이 발생해 상환 의무가 생긴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하여 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, 비재학 중일 때는 퇴직, 육아휴직, 폐업 등의 이유로 상환을 미룰 수 있습니다.

상환 유예를 신청하려면, 해당 사유를 증빙하는 서류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하며, 유예 기간은 최대 2년입니다.

학자금대출 이자 면제는 누구에게 적용되나요?

2024년부터 이자 면제 혜택은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1~5구간의 학생들에게도 적용됩니다. 졸업 후 2년간 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며, 그 기간 동안 상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

학자금대출 상환 유예는 어떻게 신청하나요?

재학 중 소득이 발생한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해 상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. 졸업 후 상환 의무가 생겼을 때는 퇴직, 폐업, 육아휴직 등의 사유로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으며, 국세청에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.

2024년 학자금대출 이자율은 얼마인가요?

2024년 1학기 기준 학자금대출 이자율은 1.7%입니다. 이는 매우 저렴한 금리로, 학생들이 부담 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